애완동물이 편안하게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용은 물론이고 손톱 등을 정리해 줘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동물들이 이런 미용을 좋아하는 건 아니죠. 특히 손톱을 깎을 때에는 싫어하는 반려동물들이 많습니다.

일본에서 퍼그를 키우고 있는 네티즌 역시 자신의 반려견 역시 손톱 깎는걸 싫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없이 손톱을 깎아야 하는 상황에서 억지로 반려견의 손톱을 잘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억지로 손톱을 깎인 반려견이 마치 무서워 숨은듯한 행동을 하면서 네티즌은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네티즌은 퍼그의 행동을 자신의 SNS 계정(@menglish222/twitter)을 통해 많은 네티즌들과 공유를 하면서 공감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유된 사진을 보면 방구석에 숨어 있는 퍼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은 정기적으로 손톱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번 손톱을 깎을 때면 이런 일이 발생 된다며 자신의 반려견에는 미안하지만 그냥 조금만 참아달라는 말뿐이 할 수 없다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 강아지도 손톱을 깎을 때면 저래요' '이럴 때에는 보상을 해줘야 해요 손톱을 깎으면 간식을 주는구나 하는 보상이요' '이래서 저는 어쩔수없이 애견샵에 가요' '불안에 떠는 게 너무 불쌍해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동물 관계자들은 반려견들이 손톱 깎는 걸 싫어하는 이유는 사람과는 달리 손톱에도 어느 정도 신경이 전달되는 특징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손톱을 깎게 되면 반려견에 따라 통증과 더불어 간질거리는 증상이 있다보 니 반려견들이 싫어할 수뿐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조금씩 자주 깎아주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손톱을 깎 나면 반드시 간식 등으로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다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menglish222/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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