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드래곤볼'에서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초사이언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최근 한 네티즌이 마치 자신의 고양이가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초사이언으로 변신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일본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을 본 후 네티즌들은 13만건이 넘는 리트윗과 50만이 넘는 좋아요를 통해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본 관동 지방에 살고 있는 네티즌은 페르시아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코우메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날렵한 눈매를 갖고 있는게 특징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네티즌은 자신의 무릎에 앉아 있던 코우메라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 번을 쓰다듬자 페르시아 고양이의 털이 마치 드래곤볼에 나오는 초사이언과 비슷한 모습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은 그 모습이 너무나도 신기해 바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바로 집사와 싸울듯한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것은 싸우자!!' '초사이언 변신인가요?' '저도 페르시아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 한번 해봐야 겠어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초사이언을 닮은 듯한 털과 날렵한 눈매까지 마치 집사와 싸울 기세가 느껴지시나요? *사진출처:@kotechan0405/twitter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