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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돈쭐 냈다." 남몰래 선행했다 네티즌에 걸려 돈쭐난 업체들..

속담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쁜 일을 하면 보상이 없지만 착한 일을 하면 언젠가는 보상을 받는다는 뜻으로 과거와 다르게 똑똑한 소비자들로 인해 선한 일을 한 업주들을 찾아내 '돈쭐'을 내고 있다고 하죠. 이런 네티즌들로 인해 제대로 전화도 받지 못하면서 쉴 시간도 없이 일을 해야 하는 업주들 입장에서는 제발 그만 찾아와 달라고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착한 일 한번 했다가 돈쭐은 물론이고 일에 치여 눈물이 날 정도라고 하니 돈쭐이라는 게 정말 무서운 듯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몰래 선행을 베풀었지만 그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로 하여금 제대로 '돈쭐'난 업체들 TOP3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파스타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이 파스타 먹방을 선보인 '진짜 파스타'는 18세 미만 아이들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결식아동 급식카드 제도를 통해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죠. 하지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턱없이 부족한 건 물론이고 현실에 맞지 않는 지원금으로 실제 카드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인지한 '진짜 파스타'는 결식아동 급식카드를 갖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기로 나섰죠. 

이러한 선행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일을 개인 이하고 있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짜 파스타에 돈쭐을 제대로 내줘야 한다며 직접 매장을 방문해 난데없는 긴 웨이팅이 시작되었죠. 이러한 선행 영향력은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쯔양 역시 이곳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먹방까지 진행했다고 합니다.

철인 7호 홍대점

 

한장의 편지로 시작된 철인 7호 홍대점은 홍대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치킨점이지만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배달이 불가한 지역에서 주문을 할 정도로 제대로 돈쭐이 나고 있죠. 심지어는 배달 불가 지역에서 주문한 고객들은 '치킨은 먹은 걸로 칠 테니 배달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요청 사항까지 남겼다고 하는데요. 철인 7호 홍대점이 이렇게 네티즌들에게 제대로 돈쭐이 나고 있는 이유는 작은 배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치킨이 먹고 싶은 동생을 위해 갖고 있는 돈 5천 원으로 치킨집을 돌아다니던 형제를 발견한 철인 7호 홍대점 사장님은 돈을 받지 않고 형제에게 치킨을 대접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어려워졌다는 걸 알게 된 형이 본사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게 되면서 사연이 알려지게 되었고, 전국에서 많은 주문들이 밀려오게 되었다고 하죠. 그런데 놀랍게도 철인 7호 홍대점 사장님은 이러한 주문을 받은 금액에 자신의 사비까지 털어 기부를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재까지도 돈쭐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양주시 고깃집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한 모녀 손님이 계산 중 사장님에게 갑자기 폭언을 쏟아부었죠. 코로나 상황에서 자신의 옆자리에 다른 손님이 앉았다는 사실에 불쾌감을 느낀 모녀 고객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청하는 건 물론이고 방역 수칙을 어겼으니 신고를 하겠다며 도를 넘은 행동을 보였습니다. 당시 이러한 상황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고 많은 네티즌들은 분노를 하였죠. 

이후 갑질 모녀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장님을 위로하기 위해 사연이 알려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장님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죽과 음료수, 꽃다발과 화환 등을 보냈습니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고깃집 사장님의 통장 계좌로 돈을 입금하기까지도 하였죠. 이에 양주 고깃집 사장님은 돈을 받을 수 없다며 입금된 돈은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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