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원하지 않게 고양이에게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빼앗겨본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 역시 한 네티즌이 구매한 1인용 소파가 너무나도 편안해 보였는지 소파를 점령한 고양이의 사연입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네티즌은 편안한 휴식을 위해 1인용 소파를 하나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뒤 그 소파는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고양이에게 뺏겼다고 하는데요. 이런 내용과 함께 네티즌은 소파를 점령하고 있는 고양이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속에는 보기에도 너무나도 편안해 보이는 1인용 소파 위에서 고양이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양이가 이 소파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빨간색으로 된 소파에는 온통 흰색의 고양이 털들이 묻어 있었죠. 아마도 고양이는 집사가 앉아 있던 소파가 너무나도 탐이 났었나 봅니다.

집사의 소파를 뺏은 고양이는 집사가 사진을 찍을 때에도 너무나도 편안하게 포즈를 취하며 '이 소파는 내 거냥'이라고 마치 이야기를 하듯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소파의 탄력과 크기 때문일까요? 아마도 집사를 위한 소파가 아니라 처음부터 고양이를 위한 소파였다는 생각이 들 정로 고양이는 너무나도 편안하게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집 냥이도 저래요 ㅋㅋㅋ"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은 다 그럴걸요?" "집사님이 실수를 하셨네요 이럴 때는 2개를 샀어야 해요" "우리 집 고양이는 침대를 점령하고 있는데" "질투가 많아서 저런가 너무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집사의 소파를 빼앗은 고양이의 너무나도 편온한 모습, 그런데 사진을 보면 마치 처음부터 집사를 위한 소파가 아닌 고양이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고양이 체형에 딱 맞는 게 고양이가 좋아할 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록 고양이에게 소파는 뺏겼지만 그 귀여운 모습에 네티즌은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출처 : @TsuyoshiWood/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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