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어떻게 생각하면 이불만큼 포근하고 안전한 곳은 없다는 뜻도 될 수 있겠죠. 그만큼 피곤할 때 폭감싸는 이불만큼 중독적이면서 힐링을 주는 건 사실 없다는 뜻도 될 겁니다. 그런데 이런 이불의 편안함은 사람만 느끼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은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기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잠을 못 자던 아깽이 때문에 고민을 하던 네티즌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죠. 그러다 생각해낸 게 바로 '극세사 이불'이었다고 합니다. 극세사의 포근함을 분명 아깽이도 좋아할 거라는 생각에 네티즌은 극세사 이불로 아기 고양이를 감 샀다고 하죠.

그리고 놀랍게도 잠을 자지 못하던 고양이가 담요에 싼지 1분도 지나지 않아 편안하게 잠을 자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포근한 극세사 이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깽이의 모습을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10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눌렀다고 합니다.

 

실제로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속에 등장하는 아깽이는 자신보다 큰 극세사 이불에서 마치 '만세'라도 부르듯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핑크 젤리를 자랑이라도 하듯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깽이의 잠자는 모습에 힐링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댓글을 통해 '좋아요를 안누를수 없네요' '핑크 젤리가 너무 귀여워요' '극세사 그건 정말 인정 그 안에 들어가면 진짜 나오기 싫어지죠' '벌써부터 극세사의 무서움을 알다니 ㅋㅋ' '아깽이가 너무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정말 아기 고양이가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걸 느끼실 수 있나요? 사실 극세사만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건 없다는 말도 있듯이 극세사 이불이 주는 편안함은 정말 누구나 인정을 하죠. 벌써부터 아깽이는 극세사 이불의 편안함을 알았으니 앞으로 극세사 이불의 무서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사연이었습니다.

*출처:@twitter.com/meltube_cat/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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