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포기하고 낮잠을 선택한 강아지의 모습에 현웃음 터진 네티즌들 반응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간식은 어떻게 보면 최대 무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반려동물들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먹을 거에는 한없이 약해지는 법이죠. 그런데 만약 강아지가 음식을 포기하고 잠을 선택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muchi21067312/twitter)을 통해 밥 대신 낮잠을 선택한 강아지의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반응과 함께 밥을 먹고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동영상속에는 고양이와 함께 강아지가 사이좋게 자신의 밥그릇에 있는 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죠. 바로 밥그릇은 3개가 준비되어 있지만 식사를 하고 있는 건 고양이와 강아지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한 개의 밥그릇 주인은 누구일까요?

 

남은 밥그릇의 주인은 바로 자신의 집에서 벌러덩 누워 잠을 자고 있는 또 다른 강아지였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이 강아지는 그 좋은 '밥'대신 잠을 선택한 거였죠. 고양이와 강아지가 식사에 정신이 팔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을 자고 있는 강아지는 밥을 포기하고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밥 먹을때는 깨워서 같이 먹어야지 의리들이 없네" "이게 정말 가능하다고요?" "우리 집 강아지는 사료 봉지 소리만 들어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던데"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아... 강아지가 밥을 포기할 수 있구나...."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이게 정말 가능해?'라는 생각들을 아마도 하실거 같은데요. 평소에 사료 봉지 소리만 들어도 벌떡 일어나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신기하게 느껴지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사람이든 동물이든 밥보다 잠을 선택하는 건 역시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muchi21067312/twitter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