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박스에 구멍 3개를 뚫었더니 고양이의 간식 상자가 되었다?

반려동물로 강아지와 함께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는 동물이 바로 '고양이'죠.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고양이의 독특한 취향과 성격(?)으로 인해 소소하게 키우는 재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또 강아지만큼 고양이도 애교가 많아 한번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종종 하죠.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 네티즌도 고양이를 키우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유를 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던 최근 게시물을 보면 고양이가 얼마나 귀여운지를 단번에 알 수 있게 만들고 있죠.

네티즌이 사연과 함께 공개한 게시물 속에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종이박스에 구멍을 3개 뚫은 모습과 함께 그 구멍을 통해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후 네티즌은 박스 구멍을 통해 간식을 먹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박스에 작은 그림을 함께 그렸죠. 그런데 그 모습이 마치 유명한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가오나시의 모습과 닮아 보이기 시작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해당 게시물의 댓글을 살펴보면 "순간.. 한참을 보고 고양이라는 사실을 알았네요" "박스를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딱이다." "너무 귀여워요" "역시 고양이는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있죠" "이건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만이 알 겁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작은 공간 특히 박스 등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특성을 활용해 만든 작은 공간이 의외의 간식 상자(?)가 되어버렸는데요. 어떠세요? 이 사진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지 않으신가요?

*출처:@potechi_nikki/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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