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들이 말한 '나쁜 남자'만 만나는 여자들의 특징 TOP 4

연애를 하다 보면 좋은 이성을 만나는 경우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최악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성을 만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최악이라고 말하면서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을 해도 또다시 최악의 이성을 만나는 경우가 반복되는 사례들도 있다는 점이죠.

바로 '나쁜 남자'를 계속 만나게 되는 여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두 번 이런 일이 겹치는 건 우연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한두 번이 넘어 만나는 남자마다 최악이라고 불리는 나쁜 여자들을 만나는 경우에는 그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신과 의사들은 나쁜 남자만 만나는 여자들의 경우에는 보통 공통적인 특징들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쁜 남자만 만나는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타협이 불가능한 이상형을 갖고 있는 경우

 

누구나 이상형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 이상형과 100% 매칭 되는 사람과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있을까요? 어느 정도 자신의 이상형이 있기는 하지만 타협을 하면서 이성을 만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나쁜 남자를 만나는 여자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이상형과 맞지 않을 경우에는 여지조차도 주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키가 180cm 이상 되어야 해요' '근육질이어야 해요'등과 같은 이상형을 같고 있는 여자들의 경우 180cm 이하의 남자들에게는 마음을 열 기회조차도 주지 않기 때문에 매번 똑같은 사람들만 만나게 되고 그렇다 보니 나쁜 남자를 만나게 될 확률 역시 높아진다고 합니다.

금사빠 혹은 사랑을 쉽게 믿는 경우

'금사빠'라는 말이 있습니다.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을 두고 흔히 이르는 말이죠. 사랑과 만남에는 어느 정도 시간과 거리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사람을 믿는 경우에는 그만큼 상대방을 의지하거나 너무 많은걸 줘버리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보통 나쁜 남자들의 경우 이런 마음을 악용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작은 배려와 작은 관심으로 이성의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나쁜 남자들만 나타나는 장소에서 사람을 만나는 경우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비슷한 부류까지 어울리고 비슷한 패턴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게 된다는 말이죠. 만약 내가 나쁜 남자만 계속 만난다면 그 사람들을 어디서 만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학원을 가거나 운동을 하는 남자와 금요일 퇴근 후 술만 마시러 가는 남자 과연 어느 쪽이 더 나쁜 남자를 만날 확률이 높을까요?

운명과 드라마 같은 사랑을 믿는 경우

"여러분들은 운명을 믿으시나요?"라는 질문에 아마도 운명을 100% 믿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일반적인 평범한 만남이 아닌 특정한 장소에서 특별한 상황을 통해 만나는 드라마틱한 사랑을 믿는 경우들이 많고 이러한 사랑만 진정한 사랑이라고 확신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죠. 그렇다 보니 평범한 사람과의 연애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지루하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무리 나쁜 남자라도 나쁜 남자가 주는 드라마틱한 연애에 매력에 빠져 결국 나쁜 남자만 만나게 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은 유독 나쁜 남자들만 만나는 여성들의 경우 어린 시절 애착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 이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나쁜 남자인걸 알지만 자신이 버림받을 거라는 생각으로 인해 더욱 나쁜 남자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서 반복되는 악연을 끊어내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며, 이런 나쁜 남자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남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부족함을 인식하고 사람에게 안정감을 느끼기보다는 취미생활을 통해 안정감을 찾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고 조언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