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졌죠. 그런데 뜻밖에도 코로나로 인해 소개팅의 방법 역시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소개팅 조차도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소개팅의 방법은 달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는 건 하나 있죠.
바로 소개팅 자리에서 지켜야 할 매너와 에티켓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자들이 말하는 소개팅에서 정말 최악이라고 말하고 싶은 남자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만약 남자분들이라면 나름 정말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매번 소개팅에서 좋은 결과가 없었다면 내가 이 유형에 속하고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한번 고민들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과거를 물어보는 남자
처음 만난 소개팅 자리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죠. "전 남자 친구랑은 왜 헤어지셨어요?" "전 남자 친구랑은 얼마나 연애를 하셨어요"등과 같은 전 남자 친구와 관련된 질문들은 무조건 하지 않아야 하죠. 하지만 눈치 없이 이런 걸 물어보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물어보는 순간 좋은 감정보다는 불쾌한 감정과 기분이 먼저 남기 때문에 이미 소개팅 실패는 예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치페이를 강요하는 남자
소개팅을 나오는 여자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자신도 소개팅 비용을 지불할 생각을 하고 나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만약 남자가 밥값을 계산을 한다면 여자는 디저트 혹은 커피 비용을 계산할 생각들은 하고 있죠. 하지만 이런 계산 방법이 아닌 밥값과 디저트 모두 반반씩 부담하는 걸 강요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첫 만남에서 과연 이렇게 정확하게 더치페이를 강요하는 남자들을 여자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이건 어렵다고 합니다.
전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남자
소개팅 이성에게 전 남자 친구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과 똑같이 자신의 전 여자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이래서 헤어졌죠" "그럴 때는 좋았는데"등과 같이 전 여자 친구와 관련된 그 어떤 이야기는 절대로 꺼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간혹 남자들 중에는 소개팅 자리에서 전 여자 친구 험담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만약 헤어지고 나면 자신도 똑같은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과연 여자들은 좋은 생각을 하는 건 불가능하겠죠.
첫 소개팅부터 지각을 하는 남자
첫 인상은 결코 무시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첫 소개팅 자리에서부터 지각을 한다면 어떨까요? 물론 5분 정도 지각은 사전에 연락만 준다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락도 없이 5분을 넘어 10분 이상 지각을 한다면 여자 입장에서는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겠죠. 첫인상부터 지각으로 안 좋은 이미지가 심어졌다면 더 이상 그 소개팅은 무의미할 겁니다.
허세에 찌든 남자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자신을 좋게 이야기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죠. 하지만 그 좋은 것도 적당히란 말도 있습니다. 적당히를 넘는 순간 그 모든 건 결국 허세가 되는 거죠. "제 연봉은 OOO정도예요" "차는 외제차고요" "제가 친구들이랑"등 자신감을 넘은 허세는 결국 호감지수를 떨어트리는 최악의 한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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