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맥 라이언(Meg Ryan)의 리즈 시절 모음

1961년 11월 19일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 출신의 영화배우 '맥 라이언(Meg Ryan)'은 1990년대 초중반을 휘어잡던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으로, 당시 그녀가 주연한 영화들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키며 '맥 라이언'표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 갔습니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As The World Turns'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맥 라이언은 1986년 영화 'Top Gun'을 통해 그 존재감을 서서히 알리기 시작했으며, 1989년 그녀의 인생을 바꿔 놓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 1989)>를 통해 전 세계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여신으로 등극하기에 이르렀죠. 그 후 출연한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le, 1992)>, <프렌치 키스(french kiss, 1996)>등에서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 가도를 달리게 되며, 한때는 할리우드에서 1500만 불(약 172억 원)이라는 출연료는 받는 탑배우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 비슷한 배역들만 들어오면서 그녀의 캐릭터는 점차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죠. 이러한 평가를 의식이라도 한 듯 맥 라이언은 다른 캐릭터의 영화에 출연을 하였지만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2013년 6월 충격적인 모습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점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죠. 하지만 1990년대를 기준으로 당시 로맨틱 코미디에서 맥 라이언은 확실히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리즈시절이라고 할 수 있던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의 리즈 시설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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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int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