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지만 예전에는 초등학교 앞에서 노란 병아리를 파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비록 오랫동안 살지는 못하지만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초등학교 앞에서 팔던 병아리들과 관련된 추억들이 하나쯤은 있으시겠죠? 오늘은 그런 병아리와 관련된 재미난 사연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공개된 14초가량의 동영상 속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 포착되어 있습니다. 병아리 부화장에서 찍은 걸로 추정이 되는 이 동영상 속에는 막 부화를 마친 병아리를 담아놓은 바구니에 병아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동물이 하나같이 있는데요.

병아리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동물은 바로 고양이었습니다. 병아리에 휩싸여 얼굴만 내밀고 있는 고양이는 마치 병아리를 이불 삼아 기분 좋게 자고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양이의 표정이 일그러지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죠.

 

어떠한 사유로 고양이가 병아리 바구니 속에 들어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병아리들에 파묻혀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귀여워 보이면서도 병아리들이 "삐약 삐약" 울면서 발버둥을 치는 만큼 고양이 역시 불편한 표정을 짓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도대체 이 고양이는 왜 병아리 바구니 속에 들어가게 된 걸까요?

동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ㅋㅋㅋ 그래도 고양이 표정이 귀여워요" "병아리 이불이네요" "아마도 집사가 장난친 거 같은데?" "그래도 불편해는 하지만 얌전하게 잘 있네요" "병아리 이불 ㅋㅋㅋ"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이제 막 부화를 마친 노란 병아리 틈에 빠져 있는 고양이의 모습, 너무 귀여운듯해 보이지만 고양이의 표정은 마냥 행복해 보이지 않는 거 같은데요. 어떻게 바구니 속에 고양이가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흐뭇하게 만드는 사연이었습니다.

*출처: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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