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자녀를 키우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 중 하나는 '아이들이 낮잠을 자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라는 말이죠. 그 만큼 하루 종일 아이들을 '케어'하다 보면 유일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아이들이 낮잠을 자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텍사스에 살며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쩡을 통해 낮잠을 자고 있는 아이와 그리고 고양이 관련된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낮잠을 자는 아이와 고양이는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요?

네티즌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는 몇 달전 출산을 해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네티즌 역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네티즌의 자녀는 거실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엄마 고양이가 무슨 생각인지는 몰라도 새끼 고양이를 물고와 낮잠을 자고 있는 네티즌의 자녀 옆에 두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엄마 고양이는 네티즌의 자녀처럼 새끼 고양이도 낮잠을 자기 바랬던 거 같은데요. 하지만 엄마 고양이의 바램과는 다르게 새끼 고양이는 잠을 자기 싫었는지 엄마가 내려놓는 순간 그 자리를 떠나 버렸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새끼 고양이의 행동이 귀엽다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죠.

또 많은 네티즌들 역시 댓글을 통해 "엄마 고양이도 육아에 지쳤나 봐요 ㅋㅋ" "엄마 고양이도 쉬고 싶어서 새끼 고양이를 재우려고 하네" "아이고 귀엽다" "그 와중에 왜 이렇게 아기가 잠자는 게 귀엽죠'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엄마 고양이 역시 육아가 힘든 건 마찬가지인 거 같은데요. 새끼 고양이가 낮잠을 자기 원했는지 아니면 아기랑 친해지기를 바랐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기는 하지만 동영상을 보는 내내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사연이었습니다.

*출처:@pearlsragdolls/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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