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할리우드 등에서 무명배우로 활약하던 실베스터 스탤론은 자신이 직접 소설로 쓴 <록키>를 영화화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흥행을 거둔 <람보> 시리즈와 <록키> 시리즈를 거치면서 당시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배우이면서 최고의 개런티를 받는 슈퍼스타로 인정받게 되죠.
이후 90년대 몇편의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변신을 노렸지만 흥행에 실패를 하면서 그는 다시 자신의 주특기인 액션을 살려 레니 할린 감독의 영화 <클리프 행어>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재기에 성공을 하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축하게 됩니다. 그런 스탤론은 할리우드 시상식에 조차도 레드 카펫의 규칙이라고 할 수 있는 턱시도가 아닌 자신만의 대담한 현대적인 스타일로 등장을 하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었죠.
그는 여느 헐리우드 배우들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도 스타일에 신경을 쓴 그는 눈에 띄는 금색 액세서리, 색다른 질감의 매시업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의상들을 소화해내며 패션 피플로 등극을 하기도 했죠. 그래서 오늘은 1980년대 과감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던 실베스터 스탤론의 레트로 빈티지 패션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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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int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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