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가 보양식으로 불리는 이유 TOP 4

여름에는 다양한 과일들이 우리의 선택을 힘들게 하죠. 그만큼 여름철 과일은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력을 보충하는 건 물론이고 수분 보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이라고 불리는 복숭아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 과일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복숭아에는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성분이 많아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장어 등과 함께 여름철 대표 보양 과일로 불리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놓치기 쉬운 복숭아의 건강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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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제거 및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에는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몸 안의 독성을 없애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죠. 그렇기 때문에 금연을 하시는 분들이나 다이어트를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복숭아는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과는 물론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한다.

복숭아를 드실 때에는 가급적 껍질도 함께 먹는 게 좋습니다. 복숭아의 영양소는 껍질에 많기 때문이죠. 혈액순환, 피로 해소,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대부분 복숭아 껍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복숭아를 드실 때에는 과일용 세척 제등을 이용해 잘 씻은 뒤 함께 먹는 게 좋습니다.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생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복숭아 속의 화합물질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걸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실제로 복숭아를 꾸준히 먹게 될 경우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원기를 돕는다.

복숭아가 보양식으로 알려진 이유는 아스파르트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및 간 해독, 항체 생선 촉진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르트산은 복숭아 한 개당 284～365㎎ 정도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복숭아에는 무기영양소가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폴리페놀의 함량도 높아 무더위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