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 중에 <결혼은 선택, 연애는 필수>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결혼은 선택에 의해서 필요하지만 연애는 삶의 만족도와 행복을 위해서 필수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필수라고 하는 연애조차도 스스로 거부를 하거나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연애를 못하는 혹은 안 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 5가지는 어떤 게 있을까요?

#1. 연락을 '귀찮아' 한다.

 

오는 연락은 받아도 스스로 먼저 연락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연락을 하는 사람들도 있죠. 연애를 못하거나 안 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연락 자체를 싫어하는 경향이 높다고 하는데요. 연애를 하게 되면 의무적으로 서로에 안부를 물어야 하는 부분에서 부담을 느끼거나 그런 연락 자체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들이 많다고 하네요.

#2. 자존심이 강함

연애를 하다 보면 때로는 자신의 자존심을 버려야 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에 맞춰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즉, 내가 싫어하는 일도 때로는 상대방을 위해서 억지로 기쁘게 해야 하는 경우들이 발생되죠. 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자신을 맞추거나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하는 걸 싫어하며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고 하죠.

#3. 빚지는 것을 싫어함

 

'살면서 빚만 없으면 살만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은행에서의 대출 등과 같은 금전적인 빚이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도움으로 인해 마음의 빚을 지는 경우들이 있죠. 연애를 할 때에도 경제적인 빚이 아닌 마음의 빚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해준 만큼 나도 해줘야 한다는 생각들 이런 것들조차도 마음의 빚이라고 하죠.

#4. 생각이 많으며 현실적임

연애는 어떻게 보면 현실과는 거리가 먼 부분들이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 펼치던 일들을 함께 연인끼리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때로는 현실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죠. 보통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 연애를 하게 될 경우 너무나도 많은 상상들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생각이 결국은 본인 스스로 연애를 포기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5. 모든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둠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가족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가족과도 거리를 두는 경우도 있죠.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즐거움보다는 흔히 상처를 많이 받았던 사람들의 경우 이러한 경향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흔히 이야기하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제외하고는 개인 간의 불필요한 친분을 쌓기 싫어하는 사람 역시 연애 자체도 거리를 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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