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샤워를 한 뒤 마시는 맥주만큼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건 없죠.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시바견 역시 사람처럼 맥주 앞에서 똑같이 포즈를 취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술에 취해 잠든 시바견의 모습을 공유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시바견이 정말로 술을 마신 건 아니죠. 다만 콘셉트를 잡고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오해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속에는 맥주와 함께 안주를 앞에 두고 머리에 넥타이까지 둘러 마치 정말 사람처럼 즐겁게 맥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만취한 사람과 똑같이 다리를 쭈욱 펴고 누워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사람인지 강아지인지 헷갈릴 정도로 너무나도 똑같은 모습에 그 리얼함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 아버지 보는거 같아요" "아버지 이러시면 안돼요" "오늘 정말 하루 힘들었어" "아 기분 좋다!!!" "너무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꼭 우리들의 아버지와 같은 포즈가 아닌가요? 참고로 강아지에게는 절대로 술을 먹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사람처럼 간에서 알코올 울 분해하는 능력이 없어 알코올을 섭취하게 될 경우 중추신경계 마비를 비록 해 심하면 생명까지 위독할 수 있다고 하니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될 거 같습니다.

*출처:@shibainu.berry/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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