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종이로 독특한 상상력을 표현한 일러스트 아티스트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죠. 특히 최근 한 마술사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독특하면서도 창의적인 마술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마트폰을 마술이 아닌 예술에도 활용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 '안슈만 고쉬(Anshuman Ghosh)'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고쉬는 최근 디지털기기들을 활용해 예술적 활동에 접목하고 있는 '테카르트(Techart)'를 표방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기술(Tech)'과 '예술(Art)'의 만남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고쉬는 스마트폰의 네모난 디자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네모난 사물을 이용해 친축하면서도 때로는 진짜 폰으로 무언인가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마술사 같은 작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고쉬의 작품 특징은 현실과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디스플레이 속 세상이 마치 상호작용하는 듯한 독특한 장면을 통해 스마트폰에 중독된 세대를 풍자를 하고 있죠. 그는 뉴델리에 'Moography'를 설립해 다양한 예술 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삼성, 디올 등 유명한 기업들과 협업을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의 작품들 과연 어떤 모습들인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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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oography/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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