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좋아할 때와 싫어할 때 그 모든 순간들이 표정으로 나타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 한 네티즌이 공개한 강아지의 모습은 마치 화가 난 표정이지만 뜻밖의 반전이 숨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omochi1028/twitter)을 통해 강아지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마치 화난 표정이 너무나도 독특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네티즌이 공개한 강아지는 화가 난 게 아니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 사연이 숨어 있는 걸까요?

사실 이 사진은 강아지가 어린 시절 강아지 학교에서 신나게 놀고 있을 때 촬영된 사진이라고 합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장난치며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마치 만화나 게임에 등장하는 괴물 같은 표정이 되어 신기해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매우 시크하면서도 무표정한 네티즌의 반려견은 기분이 좋을 때면 혀를 길게 내밀며 이상한 표정을 짓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평소의 모습과 좋아할 때의 사진을 함께 공유한 반려견의 모습을 보면 확연히 그 표정이 크게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은 게시글을 본 뒤 "정말 너무 좋아하는 거 맞아요?" "어쩜 그래도 귀엽네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좋아하면 그걸로 된 거죠" "너무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 게시물은 12만 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는 시크하지만 너무 기쁘면 괴물로 변한다는 사연, 아무리 과격하게 좋아해도 사랑스러운 모습은 숨길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omochi1028/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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