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완연한 봄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벚꽃이 피면서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포함한 봄꽃들을 보기 위한 계획들을 세우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꽃 구경은 사람만 하는 게 아니죠. 꽃이 피기 시작하면 등장하는 게 바로 <꽃개>라고 하는데요.

꽃을 배경으로 개와 함께 사진을 찍는걸 <꽃개>라고 부릅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 역시 벚꽃이 완연해지는 이 계절에 자신이 키우고 있는 시바견과 함께 벚꽃 구경을 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책 중 예쁜 벚꽃과 함께 시바견의 사진을 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은 시바견의 사진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시바견 역시 사진을 찍는 네티즌을 보기도 하면서 벚꽃의 향기를 맡으며 나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댓들을 통해 "응? 마치 트로피를 들어올 리 듯한 느낌이네요" "벚꽃과 시바견이라 잘 어울려요" "꽃개 나도 올해는 도전해야겠어요" "벌써 꽃개의 시즌이군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올해 역시 꽃개 혹은 꽃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꽃 사진들을 함께 찍으시겠죠? 이럴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코로나 19 전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수칙 등 방역지침을 꼭 지키면서 꽃구경들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출처:@nanakuriinemaru/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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