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에서 핑크색으로 변한 사모예드 사연에 분노한 네티즌들 반응

사모예드는 하얀색 털이 아름다운 종으로 순백의 하얀색 털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견종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한 휴양지에서 발견된 사모예드는 순백의 하얀색 털이 아닌 핑크색으로 염색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 있길래 사모예드는 핑크색으로 염색이 되었던 걸까요?

한 휴양지 숲에서 발견된 사모예드 두 마리는 모두 발견 당시 모두 핑크색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휴양지 관계자는 휴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돈을 받고 사진촬영을 위해 사모예드를 핑크색으로 염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몸집이 점차 커지면서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기 시작하면서 핑크 사모예드는 그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휴양지 관계자들 역시 돈벌이에 더 이상 이용할 가치가 없는 사모예드를 방치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발견될 당시 두 마리 모두 숲속에서 힘없는 상태로 굶주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마리의 사모예드 모두 동물보호소로 이동 조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동물보호소에서 치료를 한 결과 당시 두마리 사모예드 모두 염색으로 인해 피부 염증 및 습진등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놀랍게도 총상의 흔적까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모든 치료가 끝나 새로운 가정에 입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피부 염증은 치료를 하면 다행히 좋아질 정도였으며 핑크색 털 경우에도 새로운 털이 자라면 흰색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연을 접하고 "돈벌이를 위해서 염색을 시키다니 너무하네요" "정말 사람들은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을까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좋은 곳으로 입양돼서 다행입니다." "돈벌이에 이용했다가 가치가 없어지니 벌여지다니 너무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동물의 경우 사람과 피부가 달라서 염색을 할 경우 피부괴사는 물론이고 염증 등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동물을 염색하게 될 경우에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돈벌이에 이용당했다고 가치가 없어져 버림받은 핑크 사모예드 사연,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들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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