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시래기 시절 티셔츠를 입고 싶은 리트리버의 선택은?(+네티즌반응)

강아지들은 하루하루 다르게 빨리 자라죠. 특히 대형견들의 경우에는 몇 개월만 지나면 금방 커지기 때문에 뽀시래기 시절의 귀여움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최근 한 네티즌은 키우고 있는 레트리버와 관련된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레트리버는 어린 시절 핑크색 티셔츠를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항상 핑크색 티셔츠를 입는 걸 즐겼던 레트리버는 하지만 이제는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덩치가 커졌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덩치가 커진 레트리버는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핑크색 옷을 입고 싶어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금세 폭풍 성장을 했던 리트리버는 안타깝게도 좋아했던 핑크색 티셔츠를 입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입어보기 위해서 레트리버는 안간힘을 쓰며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 모습을 본 네티즌은 결국 최후의 수단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몸에는 입을수 없게 된 핑크색 티셔츠를 입에 대신 끼워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레트리버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집안을 뛰어다녔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은 레트리버가 어린 시절 입었던 핑크색 티셔츠를 너무 좋아해 버릴 수 없었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어쩜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비록 덩치는 커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애기네요" "그게 그렇게 좋았나 봐요" "그죠 추억이 있는 물건은 참 버리기 어렵죠"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이런 시절 좋아했던 핑크색 티셔츠를 비록 입을 수 없게는 되었지만 소중한 추억이기때문에 버릴 수 없었다는 네티즌의 사연과 그 옷을 입에다 끼고 행복해하는 레트리버의 모습, 참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img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