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인형 옆에 두고 주인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린 댕댕이 사연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만약 외출을 했을 경우 하루 종일 강아지 혼자 무얼 하는지 생각들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주인이 없는 집안에서 강아지가 무엇을 하는지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외국의 커뮤니사이트를 통해 공유된 사진 한 장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문 앞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을 공유한 네티즌은 여자친구가 학교를 가야 하는 날이라 자신이 강아지를 봐주게 되었다며 2주 전 여자 친구가 입양한 강아지가 여자 친구가 학교를 가야 해서 집을 비운 상황에서 강아지가 좋아하는 애착 인형을 옆에 두고 여자 친구를 돌아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집에 있던 네티즌은 여자친구에게 강아지가 안쓰러워 사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해당 사진을 본 여자 친구는 학교에서 하염없이 울었다고 하는데요. 평소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함께 있을 때에는 밝아서 이렇게 자신이 없을 때에 문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은 미쳐 생각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들 역시 해당 사진을 본 후 "저희집 댕댕이도 저러고 있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오늘은 빨리 집에 가야겠네요" "집에 들어갈 때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 하나 사들고 가야겠어요" "알고는 있지만 막상 사진을 보니 너무 슬퍼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이런 사연에 많은 공감들을 하실 겁니다. 홀로 집안에 있는 강아지들은 주인이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린다고 하는데요. 이런 강아지들을 위해서 오늘은 조금 일찍 집에 들어가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reddit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