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으로 배웠다고?'사진 같은 초현실적인 그림 그리는 타투 아티스트

이탈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디에고 파지오(Diego Fazio)'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직 연필로만 그린 그의 그림은 극초현실적인 작품으로 인해 사진으로 오해를 받는 건 물론이고 그의 그림 실력이 독학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디에고는 본래 타투 아티스트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도시대의 일본인 아티스트였던 카츠시카 호쿠사이의 그림을 보고 사진 같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그림이 사실적이라는 것도 있지만 그가 독학으로 스스로 그림을 터득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의 그림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그를 '신이 내린 천재'라고 칭송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는 오직 연필 하나로 사진 같은 정밀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하나의 작품 당 200시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독학으로 이런 그림을 그리는 게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디에고는 이런 의심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스스로 증명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디에고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주최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s Artist)' 시상식에서 2011년 대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신이 내린 천재라고 불리는 그의 현실주의 그림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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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deviantart.com/diegok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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