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태어나면서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그렇다 보면 때로는 장애로 인해 입양이 어려운 동물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치와와 역시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다리가 없어 입양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멕시코에 사는 한 부부에게는 치와와에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이 입양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부부는 처음 치와와를 본 순간 입양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겨 바로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와와에게 폴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부부는 치와와를 입양한 후 조금이라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 의수(?)를 만들어주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비록 버려진 장난감과 재활용한 부품을 활용해 만든 의수(?) 였지만 폴리는 그 전보다 확실히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부부에게 만약 입양이 되지 않았다면 이 치와와는 안락사를 당했어야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부는 안락사를 당하기 직전에 다리가 없는 치와와를 입양해 현재는 가족으로 받아들였다고 하는데요. 부부가 치와와를 입양하기 전부터 키우고 있던 고양이 역시 치와와를 친구로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직접 만든 의수(?)로 새 생명을 얻어 너무 보기 좋아요." "이제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복 받으실 거예요" "고양이와 너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좋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동물들이 입양되지만 반대로 입양되지 못하는 동물들은 안타깝게도 안락사를 당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이제는 사시 말고 입양이 필요한 이유,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셨으면 합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