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설 등 추위로 인해 수도가 동파되는 사례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수도가 동파되는 걸 막기 위해서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틀어놓는 게 좋다고들 하죠. 하지만 이렇게 수돗물을 틀어났다 오히려 낭패를 보았다는 베트남 소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북부도 한국처럼 겨울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과 다르게 기온이 0도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 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트남의 겨울과는 다르게 한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씨로 인해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겨울이 무섭다고 하죠.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남 소녀 역시 난생처음 겪어보는 한국 겨울에 당황을 했다고 합니다.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추위 속에서 이 베트남 소녀는 집주인의 요청으로 수도가 동파될 수 있기 때문에 밤에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으라는 요청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소녀는 집주인의 요청대로 저녁에 수돗물이 흐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집주인의 말을 들었던 베트남 소녀는 저녁에 외출 후 집에 들어왔을 때 매우 당황을 했다고 합니다.
이 날은 서울의 저녁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날로 실내가 아닌 외부의 수도 시설까지도 동파가 되던 날이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베트남 소녀가 살고 있던 집의 외부 하수 시설 역시 얼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수돗물을 틀어놨던 게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합니다.
베트남 소녀가 집에 들어왔을 때에는 하수 시설이 얼어 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싱크대, 부엌, 욕실 바닥 등 집안 전체에 물이 흘러 오히려 추운 날씨로 인해 집안에 흐른 물들이 얼어 버린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본 베트남 소녀는 너무 당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이 소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상황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베트남 소녀의 사연을 보고 "이건 집주인이 해결해 줘야 합니다." "집주인이 시키는 대로 물을 틀었으니 집주인이 보상을 해줘야 하겠죠?" "우와 동파방지를 위해 수돗물을 틀었을 뿐인데 그게 독이 되었네요" "이런 광경은 정말 처음 봐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동파방지를 위해 단지 수돗물을 틀어났던 베트남 소녀의 황당한 사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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