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 해는 전 세계가 코로나와의 전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렇다 보니 여행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여행을 포기해야 했죠. 하지만 반대로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넷플릭스 등 다양한 형태에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호황을 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Newsyam 여행 정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넷플릭스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 대신 랜선 여행이 가능한 작품들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화면을 통해서 떠날 수 있는 랜선 여행 작품들 과연 어떤 작품들과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요?

#1 에밀리, 파리에 가다 - 파리

넷플릭스에서 제공되는 영화 및 드라마 중에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 바로 <에밀리 파리에 가다>라는 드라마입니다. 여주인공인 에밀리가 파리에서 사랑에 빠지는 멜로드라마로 에밀리의 독특한 패션과 더불어 파리의 전경과 야경 등을 화면에 가득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파리를 여행해보셨던 분들이나 파리를 가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정주행을 추천합니다.

#2 심야식당 - 도쿄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한 <심야식당> 역시 랜선 여행이 가능한 드라마입니다. 도쿄의 한 식당을 배경으로 손님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더불어 도쿄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잔잔한 동네의 풍경부터 시작해 시끌벅적한 도쿄의 도심까지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심야식당을 보시기 전에는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보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안 그러면 심야식당에 등장하는 음식들로 인해 야식을 찾게 될지도 모르니깐 말이죠.

#3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크레마(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

크레마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크레마를 시작으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주인공들을 통해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4 아메리칸 셰프 - 미국

미국의 다양한 음식과 도시들을 담고 있는 <아메리칸 셰프>는 제목처럼 음식을 소재로한 작품입니다.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가 푸드트럭을 통해 미국 여러 도시를 돌아다닌다는 설정의 이 작품은 흥겨운 음악과 더불어 미국의 다양한 도시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미국을 랜선여행할 수 있습니다

#5 말할 수 없는 비밀 - 대만

대만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런 대만을 배경으로 한 <말할 수 없는 비밀>역시 국내에서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 대만 단수이를 배경으로 촬영된 로맨스 영화로 풋풋한 10대의 감성과 더불어 단수이의 다양한 관광지를 화면에 담도 있는 이 영화 역시 대만 단수이를 충분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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