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부부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어떤 배우들은 어색하지만 어떤 배우들은 정말 부부가 맞냐는 의심이 들 정도로 놀랍게 부부 역할을 잘 소화하는 부부들도 있죠.
그런데 이미 익숙한 스타들이 아닌 조연들 중에서 실제로 부부가 부부 연기를 했던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부부 연기를 했던 실제 부부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요?
오늘 Newsyam 에서는 부부 연기 정말 잘하네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부부 였던 커플들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김정영, 김학선 배우
2015년 방영한 제왕적 권력을 누르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하게 풍자했던 블랙코미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극 중 한정호(유준상)네 집 가정부와 집사로 출연한 김정영,김학선 배우는 당시 극중에서 부부 역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부부 연기 참 잘하네라는 각인을 시켰죠. 하지만 이 둘은 결혼 20년차의 부부라고 합니다.
#2 권영경, 홍승범 배우
실제 부부들이 출연하는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권영경, 홍승범 배우 역시 실제 부부라고 합니다. 결혼 21년차 부부인 권영경,홍승범 배우부부는 딸과 아들 한명씩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단역으로 활동해 얼굴을 알리며 불륜이 아니냐는 의혹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실제 부부라고 합니다.
#3 박훈, 박민정 배우
SBS를 통해 방영 되었던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조연으로 출연한 박훈,박민정 배우 역시 배우 부부라고 합니다. 한 드라마에서 출연을 하면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던 실제 부부라고 하는데요. 이제 결혼 3년차로 각종 드라마 및 영화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4 박웅, 장미자 배우
<사랑과 전쟁> 시어머니 역할로 출연했던 장미자와 연극 및 TV,영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웅 배우 역시 부부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동아방송 성우 시절 동료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사이로 당시 동아방송 시절 사내에서 이성끼리 차도 마시지 않는 문화가 있어 사내 연애를 하게 될 경우 회사를 그만둬야 해서 5년간 비밀 연애를 했다는 사연을 방송을 통해 이야기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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