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중국 돈의 실체' 돈 때문에 성병에 걸린 중국 은행원 SNS 화제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개인위생에 신경들을 쓰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같이 만지는 돈에도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알고있을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돈과 관련된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홍콩 시립 대학 박테리아 연구 센터의 연구원들은 아시아에서 유통되는 모든 돈들의 세균을 분석한 결과 중국의 위안화가 가장 더럽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중국 서부 원저우 출신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은 매일 같이 돈을 만지는 업무를 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30세의 여직원은 어느 날부터 음부의 약간의 가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병원을 찾은 여직원은 의사로부터 성병의 일종인 '곤지름(생식기 사마귀)'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여직원은 당시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을 찾아 함께 검사를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검사결과 놀라운 점은 남자친구는 음성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당시 의사는 그녀가 은행원이라는 사실에 의심을 했다고 합니다. 매일 돈을 만지는 은행원의 습관을 확인 한 결과 돈을 만진 후 화장실을 갈 때 일을 보고 손을 씻기는 하지만 볼일을 보기전에 손을 씻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의사는 그런 습관으로 인해 아마도 곤지름 관련 바이러스 및 세균들이 전염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의사에 따르면 이런 경우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이 여직원이 처음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다른 환자들 역시 비슷한 사례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모든 환자들의 공통점은 우연히도 은행에서 근무하는 여직원들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돈은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도 수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돈을 셀 때 손가락으로 침을 묻히는 행동은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미생물들은 약 48시간이면 죽지만 연구에 따르면 독감 바이러스 같은 경우 지폐에서 최대 17일 동안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만진 후에는 가급적 손을 씻는 습관을 기르는 게 매우 좋으며, 돈을 센 손가락을 입 등 얼굴 가까이에 대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충격적이네요 왜 밥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는지 알겠어요' '이제는 화장실을 갈 때 나올 때보다는 들어갈 때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할거 같아요' '손 씻는 법만 제대로 알아도 세균을 죽일 수 있으니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돈 셀 때 습관적으로 그랬는데 이제 조심해야겠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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