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등 다양한 스마트폰 관련 액세사리를 구매한 건 이제 매우 당연시된 일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디자인을 추구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죠. 최근 중국에서는 유명 명품 브랜드가 애플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아이폰12 출시를 기념해 출시한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사실 구찌가 직접 출시한 제품이 아닌 중국에서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제고하고 있는 Aidingzu는 특별한 케이스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iPhone 12 Gucci 맞춤형 휴대폰'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이 놀라운 이유는 단순한 케이스가 아닌 실제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에 직접 구찌의 로고등을 새겼다는 사실이라고 하는데요.

다이아몬드와 금도금을 활용해 만든 이 휴대폰은 애플의 아이폰과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구찌를 결합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맞춤형 버전의 구찌 스마트폰은 구찌의 가장 고전적인 꽃 패턴과 더불어 구찌의 상징적인 로고인 G 격자무늬를 채택해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요. Aidingzu는 공식적으로 구찌에서 정식 가죽 제품을 구입한 뒤 애플의 아이폰12 제품의 불량검사 등을 통해 불량이 없는 아이폰 제품에 커스텀을 했다고 합니다.

Aidingzu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애플의 아이폰과 구찌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은 남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버튼, 카메라, 로고에 총 127개의 남아프리카 고선명 무결점 다이아몬드를 사용하였고, 18K 로즈 골드로 도금된 프레임을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커스텀된 제품은 홈페이지등을 통해 모델별로 25,888위안(약 433만원)부터 최고 41,888위안(약700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아이폰12의 가격보다 고가로 책정된 가격이기는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구찌와 아이폰12의 만남 과연 여러분들은 700만원이 넘는 아이폰12 제품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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