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는 집사 마음 약해지게 만드는 고양이의 행동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홀로 고양이 혹은 강아지를 집에 두고 외출을 하게 될 경우 마음이 약해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일이 있어서 꼭 외출을 해야 하지만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들이 외로워할까 봐 선뜻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들이죠.

각종 SNS에는 이런 반려동물의 모습들이 공유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에서  '@eggsandwich26'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폭풍 공감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사연의 주인공은 이 날도 밖에 일이 있어서 꼭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만 놔두고 집사가 외출한다는 사실을 눈치챈 고양이는 외출의 집사를 막기 위해서 폭풍 애교를 시전 하기에 이르렀죠.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 속에는 외출을 하려는 집사의 손을 꼭 잡고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치 '나를 두고 어디를 나갈려고?' '나랑 놀아줘'라고 떼쓰는 듯한 모습으로 말이죠.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들은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을 보면 고양이도 혼자 있는 것보다는 집사랑 함께 있는걸 더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집 고양이도 혼자 두고 나가려고 마음이 짠해지는데...' '아 정말 이럴 때는 난감하죠' '너무 폭풍 공감이 된다' '이래서 내가 반려동물을 안 키우는 거야.ㅠㅠ' '아... 고양이는 슬픈데 저는 왜 귀엽죠' '심쿵'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사연에 폭풍 공감을 하실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외출을 하려고 준비를 할 때마다 어떻게 귀신 같이 알아서 미리 현관에 나와 자기도 같이 데리고 가라고 조르는 반려동물들... 마음이 짠해지는 사연이었습니다.

*출처:@eggsandwich26/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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