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을 이동할 때 혹은 집안에서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인식을 시킬 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케이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전문가들은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을 할 때에는 가급적 강아지들은 케이지에 넣고 이동을 하는 게 안전하다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죠.
하지만 훈련이 되지 않은 강아지들의 경우 사실 케이지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앞발을 사용해 케이지 문을 스스로 열고 들어가는 영상을 공유하면서 '올바른 케이지 사용법'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앞발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케이지 문을 열고서는 케이지 않에 있는 장난감을 꺼내 주인에게 주는 모습을 촬영해 공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초도 안되는 이 영상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닫혀 있는 케이지 문을 사람처럼 앞발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열고 그 안에 있는 장난감을 꺼냈기 때문이죠. 실제로 영상을 확인해 보면 앞발을 이용해 닫혀 있는 케이지 문을 열고 그 안에 있는 장난감을 꺼내 주인에게 건네주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츠부'라는 이름의 1살 강아지는 평소에도 이런 모습을 자주 보였다고 합니다. 마치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래도 학습하는 경우가 많아서 네티즌도 가끔은 마치 '개의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자연스럽게 앞발 사용하는거 봐라' '오구 놀고 싶었구나' '정말 똑똑하다'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우리 집 강아지는 케이지 안에 들어가려면 전쟁인데'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tsubutsubu_710/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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