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겨울의 가장 큰 변화는 옷 차림의 변화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동물들은 어떨까요?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묘의 여름과 겨울의 변화를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반려묘는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는 걸까요?
일본의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 계정(@kumi_ekimemo/twitter)을 통해 17살이 된 자신의 반려묘의 여름과 겨울의 비교 사진을 게시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이 게시한 사진은 여름과 겨울이 너무나도 다른 자신의 반려묘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같은 반려묘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너무나도 다른 두 사진에 신기해하면서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여름철에는 다른 고양이들처럼 짧게 털을 관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더위를 타는 고양이를 위해 털을 짧게 관리하고 있다는 네티즌은 겨울철에는 추위를 타는 고양이를 위해 털을 거의 자르지 않고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겨울철 고양이의 모습은 마치 털북숭이처럼 털들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더 신기한 건 분명 같은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름과 겨울의 털 모습과 더불어 고양이의 눈 모습조차 너무나도 달려져 있다는 점입니다. 여름에는 동그랗게 빛나던 고양이의 눈이 겨울만 되면 털에 가려 아주 날카롭게 달라지고 있는 거죠.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이 고양이는 작년에 그만 하늘 나라도 먼저 갔다는 점입니다. 생전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네티즌은 이렇게 사진을 보면서 고양이를 그리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정말 같은 고양이?' '우와 겨울에는 털 관리하기 정말 힘들겠어요' '고양이도 겨울에는 따뜻할 거 같네요' '아.. 너무 보고 싶으실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kumi_ekimemo/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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