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할 때 누군가 방해를 한다면 과연 어떨까요? 최근 SNS 및 인터넷에서는 '곰으로 착각할 뻔?'이라는 제목으로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사진이 한 장 게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 계정(@akitainuho/twitter)을 통해 투고한 사진은 평범한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반려견들처럼 일을 하고 있는 직원에게 놀아달라고 떼를 쓰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는 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반려견의 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2021년 2월 6일이면 2살이 되는 스바루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검은 빛깔로 인해 얼핏 보면 마치 곰 같아 보여 많은 네티즌들이 처음에는 곰으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일본의 한 사무실에서 주인과 함께 출근을 하고 있는 스바루의 몸무게는 40kg으로 웬만한 청소년의 몸무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더욱더 놀라운 점은 사무실에서 접수를 담당하며 방문하는 많은 손님들에게 이제는 마스코트로 인기가 높다는 점입니다.
공유된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보면 직원의 어깨에 기대어 있던 스바루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직원은 스바루가 내려오자마자 어깨를 연식 주물렀다고 하는데요. <일상의 한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공유된 이 동영상은 현재 3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우와! 정말 처음에는 곰인 줄 알았다는' '이제 한 살인 건데 저렇게 벌써 크다니 감당이 안 되겠다' '그런데 너무 귀여워요 일하는 직원에게 놀아달라고 저러고 있다니' '직원도 이제는 일상인지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akitainuho/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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