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젖은 고양이?' 비포 & 애프터 차이가 너무 심하잖아!!

패션의 완성은 헤어스타일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역시 털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그 모습이 달라 보이기도 하죠.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의 고양이 역시 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는 거 같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로 봄이 다가오면서 털갈이를 시작하는 고양이를 위해 목욕을 시키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목욕을 시키는 과정에서 그만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은 자신이 왜 웃음을 참지 못했는지 사진과 함께 사연을 SNS 계정을 통해 공개를 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풍성한 털들이 물에 젖어 가느다란 보디라인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사진으로, 평소에는 엠마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긴 털들로 온몸을 아름답게 감싸고 있었다고 하죠.

 

샤워를 위해 물어 젖은 무거워진 털들이 몸에 딱붙어 그만 앙상한 몸매를 자랑하게 된 엠마, 앙상한 몸매와 반대로 얼굴은 아직 물에 젖지 않아 얼굴이 커 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모습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엠마 부끄럽겠다' '역시 옷빨이었어' '어.....누구지?' '그래도 너무 귀여워요' '역시 엠마는 옷 빨로 아름다웠구나'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일반적으로 봄이 되면 털갈이를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봄만되면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님들이라면 털갈이를 하는 고양이들로 인해 집안이 온통 털들로 난리도 아니라고 하는데요. 털들로 집안이 난리가 된다고 해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은 아마도 모두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NEKOLAND13/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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