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등이 좋은 고양이와 그런 고양이가 좋은 할머니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가끔은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사연들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 역시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사연이기는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흐뭇함을 느낄 수 있는 사연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할머니와 함께 고양이를 찍은 사진을 공유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평범해 보일거 같은 할머니와 고양이지만 사진을 보면 결코 평범해 보이지는 않는 사연임을 알 수 있는데요.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속에는 딱 봐도 돼냥이처럼 보이는 고양이가 할머니 등에 올라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고양이가 왠지 불편하거나 귀찮아 보일 법도 한데 할머니는 고양이를 등에 업고서는 마냥 좋다는 듯 어린아이처럼 웃음을 보이고 있죠.

 

할머니에게는 어쩌면 노년에 무료함을 즐겁게 보내도록 함께 해주는 고양이가 감사한 존재일지 모를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양이가 자신에게 애교를 부리고 자신에게 딱 달라붙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겁다고 느끼시는 거 같은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최고의 조합이네요' '할머니 부디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사진이었습니다.' '고양이가 큰 건가? 아니면 할머니가 작으신 건가...' '요 녀석 너무 할머니 귀찮게 하지 말고'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는데요.

고양이가 제법 무거워 할머니는 귀찮을듯 하지만 그래도 할머니의 표정이 너무나 흐뭇해 보여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최고의 조합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는 고양이와 할머니의 사진, 여러분들은 이 사진을 보면서 과연 어떤 생각들이 드시나요? 정말 최고의 조합으로 할머니와 고양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출처:@harley_kozou/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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