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가족 아니겠습니까?' 마치 사진관에서 찍은듯한 고양이 가족들

가족이란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함께 산다고 해서 가족은 아니겠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반려동물 역시 가족이라고 생각들을 하고 계실 겁니다. 오늘은 그런 가족과 관련된 사연입니다.

일본에서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치 사진관에서 찍은듯한 가족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포테치, 코유키, 오코메, 장어라는 이름의 고양이 4마리의 모습을 네티즌은 평소에도 SNS를 통해서 공유를 하였다고 하죠. 그런 네티즌의 계정에 평소와는 다른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이 사진이죠. 캣타워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양이 가족들 마치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찍는 포즈로 고양이 4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으로, 액자에 넣어 방에 장식하고 싶어질 정도의 멋진 사진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이 4마리 고양이들은 모두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고양이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멋진 가족사진이네요' '진정한 가족이란 게 이런 거죠' '애묘인들이라면 정말 부러워할만하겠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 '타이밍 정말 죽인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는데요.

사진 속에 있는 가장 작은 고양이는 폐점한 한 상점 앞에서 버려져 있던 걸 발견해 2021년 12월에 새롭게 가족으로 맞이한 막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만에 이제는 한 가족처럼 다른 고양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막내라서 다른 고양이들이 더욱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에 네티즌은 진정한 가족은 마음에서 우러나온다는 사연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potechi_nikki/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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