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한때는 혈액형을 이용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에도 혈액형별 성격, 연애, 재물운 등 다양한 방향으로 이용하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혈액형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게 바로 MBTI라고 할 수 있죠.

특히 MBTI를 이용한 연애운은 과거 혈액형으로 알아보던 연애운보다 소름 끼치게 정확하다고 알려지면서 연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한 번쯤은 MBTI 유형별 연애 관련 글들을 한 번씩은 찾아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MBTI 유형과 관련된 글 중에서 '가장 연애를 못하는 MBTI' 유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1% 미만이라는 'INFJ'

 

MBTI 유형 중 'INFJ'는 선의의 옹호자로 창의력이 뛰어나면서도 내적 독립심이 강한 사람들로 이들의 특징은 밖에서는 말이 없고, 소심해 보일 수 있지만 친한 친구나 지인 앞에서는 미래에 대한 예측과 상상을 즐기는 타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INFJ 유형은 MBTI 유형 중 '가장 연애를 못하는 유형'으로 이는 생각이 많고, 깊이 있는 연애를 추구하는 성격에서 나온 오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신중하게 상대를 찾으려는 INFJ 유형의 특징으로 인해 '가장 연애를 못하는 유형'으로 낙인이 찍혀버렸죠.

'INFJ' 유형이 연애를 가장 못하는 이유는?

INFJ유형의 연애 스타일을 살펴보면 완벽한 데이트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연애를 시작하는 이유 중 친구들이 연애를 하는 걸 보면 '부럽다'라고 느껴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와 달리 INFJ 유형은 이런 상황에서는 혼자만의 시간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하다고 느껴 연애를 못할까 봐 두렵다고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홀로 있는 시간을 더 편안하다고 느끼는 경우들이 많죠. 즉, 한마디로 혼자 있어도 연애에 대한 갈망이 부족하기 때문에 연애를 못한다고 오해를 받게 되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반대로 바람둥이 MBTI 유형은?

 

바로 'ESTP' 유형이라고 할 수 있죠. ESTP 유형은 플러팅의 귀재로 플러팅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상대가 생기면 가만히 있지 못하는 ESTP 유형의 경우 자신감도 넘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자신감으로 이성을 유혹하기 바쁘죠. 여기에는 썸을 타는 것을 가장 재미있게 느끼고 연애를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는 변덕도 한몫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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