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과 다르게 사진은 한순간을 담은 기록물로 찰나의 순간을 담고 있기 때문에 사진 한 장으로 오해를 사는 상황들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진 한 장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상들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때로는 재미있는 일들도 순간 포착되기도 하죠.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 역시 순간포착으로 찍힌 고양이 두 마리의 모습으로 마치 사람들처럼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의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재미있게 놀고 있는 고양이 두 마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이 공개된 즉 후 2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할 만큼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죠.

 

우연히 잡힌 모습이라는 사연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사람처럼 어떤 내기라도 하듯 '가위·바위·보'를 하는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듯한 고양이의 모습을 살펴보면 무늬가 있는 고양이는 '보'를,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는 고양이는 '주먹'을 내어 무늬가 있는 고양이가 이겼다는 걸 직감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본 뒤 댓글을 통해 "너무 귀여워서 코피가 나올 거 같아요" "정말 놀고 있는 거 같은데 대단해요" "두 마리 고양이 모두 너무 귀여워요" "정말 사랑스럽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자세히 보면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정말 사람들처럼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듯 보이시나요? 아마도 순간적으로 찍힌 사진으로 인해 그렇게 보이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보는 순간 피씩 웃음이 나올 정도로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출처:@kl_qnt/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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