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포기한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하는 게 일상이 되면서 해외여행이라는 단어조차도 낯설게 느껴지고 있죠. 그만큼 해외여행을 갈망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 보니 비록 해외여행은 못 가더라도 그 느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 및 카페 등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 안 부럽다는 국내에서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들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뻘 다방/강화도 선재도

*사진출처:뻘다방 인스타그램

 

서울 근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뻘 다방은 각종 방송을 통해 소개가 될 정도로 이국적인 모습을 갖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로, 한국의 발리로 불리고 있는 곳이죠. 이국적인 분위기의 예쁜 카페로 사진 찍기 좋은 카페이면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문화공간이 있으며 갯벌과 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모히토와 와인, 음료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기 좋습니다.

*주소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카페 아를/의정부

*사진출처:카페아를 인스타그램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했던 프랑스의 마을 '아를'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프랑스를 온듯한 느낌을 주면서 의정부 인근에서 데이트 장소로 잘 알려진 곳이죠. 카페 입구에는 정원부터 시작해 프랑스 마을 길에 온듯한 착각을 주기에 충분한 야외 테이블까지 건물 내외부 모두 프랑스의 작은 마을은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1층에 있는 베이커리에서는 날마다 뜨끈뜨근 맛있고 신성한 빵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204

원 앤 온리/제주도

*사진출처:원앤온리 인스타그램

 

제주도 서귀포 산방산을 풍경으로 해외 유명 절벽 안 부러운 멋진 절경을 보여주고 있는 곳으로, 오션뷰 라운지로 전망과 전경이 아름다우며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저녁 6시 이후로는 재즈 무드로 전환되어 제주의 야경과 함께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죠. 널찍한 야외 공간에는 야자수들과 돌담, 편안한 소파가 자리를 잡고 있어 해외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 인증샷이 필수코스로, 산방산을 본뜻 시그니처 메뉴인 산방산 케이크는 방송을 통해 소개가 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카린 영도 플레이스/부산

*사진출처:카린 영도 플레이스 인스타그램

1992년 지어진 상가주택을 개조해 스칸디나비아의 레트로 스타일로 재구성한 '카린 영도 플레이스'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의 영향을 받아 감각적이면서도 모던한 공간으로 총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테라스에서는 영도대교 등 부산시내 전망을 바라볼 수 있어 부산의 홍콩이라고 불릴 만큼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고 있죠. 특히 노키드존, 노 애니멀, 노 스모킹 존으로 운영되고 있어 조용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로 16

살라댕 방콕/서울

*사진출처:살라댕방콕 인스타그램

 

가장 한국적인 장소 중 하나인 익선동에 위치한 살라댕 방콕은 태국 리조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곳으로 한옥 건물을 그대로 활용해 태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인 장소로 SNS 등을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죠. 태국 휴양지에 들어온듯한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한옥의 조화로운 분위기로 각종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색적인 장소에서 태국 요리를 맛보고 싶은 분들에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1다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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