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중에는 물을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지만 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강아지들을 케어하다 보면 가끔 당황스러운 경험들을 하는 사례들도 종종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 속에 강아지 역시 평소 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다 충격적인 최후를 맞게 된 강아지라고 합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을 통해 소개된 강아지는 평소에 물에서 노는걸 너무나도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 날도 평소처럼 눈앞에 물웅덩이를 발견하고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퐁당 뛰어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주인은 그 모습을 보고 바로 경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가 뛰어든건 물 웅덩이가 아닌 바로 시멘트 구덩이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강아지는 너무나도 천진난만하게 시멘트 구덩이에서 해맑게 놀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강아지의 주인은 시멘트 구덩이에서 강아지를 꺼내려고 노력을 했지만 강아지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강아지는 주인에게 이끌려 시멘트 구덩이에서 탈출을 하게 되었죠. 이후 주인은 시멘트가 굳기 전에 강아지를 씻기는 고생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강아지는 아직 덜 마른 시멘트 구덩이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물 웅덩이로 착각을 한 듯한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고 그래도 굳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이거 굳었으면 진짜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역시 댕댕이는 그냥 노는 걸 좋아하네요" "주인이 잘못했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시멘트 웅덩이라를 물 웅덩이로 착각해 너무나도 즐겁게 놀았던 강아지의 사연, 아마도 주인은 시멘트가 굳기 전에 씻겨내냐고 엄청 고생을 했을 거 같은데요. 그래도 강아지가 건강하게 구조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新浪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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