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네..' 강아지 탈을 쓴 주인과 산책하는 강아지 표정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산책의 중요성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 강아지들과 꾸준하게 산책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은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이상한 부분이 있는 걸까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강아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 머저(imgur)'를 통해 공유된 이 사진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죠.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산책을 나온 강아지의 목줄을 잡고 있는 건 다름 아닌 강아지와 똑같은 아니 덩치만 큰 강아지였기 때문이죠. 아마도 추측하겠데 주인이 무슨 장난을 치기 위해 강아지 탈을 쓰고 산책을 나온듯한데요.

 

이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 역시 이 광경이 신기한지 지나가는 사람들마저 눈길을 떼지 못하고 있죠. 하지만 강아지는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는지 단지 산책을 나와 즐겁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을 댓글 등을 통해 "강아지가 산책을 시키는 강아지???" "주인 참 장난꾸러기네요 ㅋ" "그래도 보고 있으니 웃음이 나네요" "누가 누굴 산책 시키는 거지" "저건 즐거운 게 아니라 민망한 거야.. 강아지 표정 봐 얼마나 민망하겠어..ㅋㅋ" "미안해요 우리 주인이 이래요 ㅋㅋ"등 다양한 반응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강아지 탈을 쓰면서까지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아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산책을 나온 강아지는 누구와 산책을 나왔는지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너무나도 해맑아 보이는데요. 강아지에게는 누구보다는 산책 그 자체가 좋아 보이는듯합니다.

*출처:@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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