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통해 출근길 한 남성의 감동적인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길래 감동 사연으로 알려져 있는 걸까요?

미국 동물 보호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한 네티즌은 최근 자신이 경험한 사연을 SNS(@1Brit)를 통해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평소처럼 출근을 위해 뉴욕의 지하철을 탔을 때 평소와는 다른 낯선 광경을 목격했다고 하는데요.

이 네티즌이 목격한 장면은 한 남성이 근처 좌석에 앉아 아기 고양이에게 젖병을 물리고 우유를 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 네티즌은 호기심에 그 남성에 다가가 아기 고양이를 유심히 살펴보았다고 하는데요. 아직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주 작은 고양이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주위에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담요로 아기 고양이의 체온을 유지하면서 우유를 담은 젖병을 연신 아기 고양이에게 물렸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그 남성에게 무슨 사연으로 아기 고양이에게 젖병을 물리고 있는지 말을 걸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남성은 출근길 건물 사이에서 고양이를 발견했고 주변에 다른 고양이가 없어 그대로 두면 죽을 거 같아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보호하기 되었다고 사연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사연을 게시한 네티즌은 당시 뉴욕의 평균 최저 온도는 10도 이하로 아기 고양이가 견디기에는 추운 날씨였다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굶주렸다는 생각으로 젖병과 우유를 구입해 출근길 지하철에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을 거라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저렇게 하면 지각할게 뻔한데 정말 감동적이네요' '역시 집사는 스스로 선택한다는 말이  같아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연인 거 같습니다' '아깽이가 앞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1Brit/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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