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반려동물을 잊어버렸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먼저 하실 건가요? 대부분의 반려인들이라면 일단 전단지를 배포하거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혹은 유기견 센터를 통해 반려동물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실 겁니다. 한 사연자는 이렇게 누군가 애타게 찾고 있는 반려동물을 발견한 후 전단지를 보고 주인에게 연락했다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전단지속에 유기견을 발견한 네티즌은 자신이 겪은 황당한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키게 하면서 당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은 우연히 자신의 집 근처에서 전단지속에 있는 유기견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발견했을 당시 강아지 몸에는 무언가에 할퀸 상처가 많아 일단 주인에게 돌려주기 전 급하게 치료를 하기 위해서 사비로 동물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았다고 하죠.

이후 전단지속에 있던 연락처로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전단지속에 있던 연락처로는 연락이 되지 않았죠. 이에 네티즌은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실종된 강아지의 사진과 함께 강아지를 보호하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문자는 황당 그 자체였죠. 유기견 주인은 자신의 아이가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보자고 해서 보여주기 식으로 전단지를 붙여놓은 거라며 강아지를 버린 거니깐 알아서 잘 키워달라는 문자만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너무나 황당해 주인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할 말이 없으니 키우던지 버리던지 알아서 하라는 문자와 함께 수신 거부하겠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하죠.

이후 네티즌은 다행히 자신이 원래 키우고 있던 강아지들이 거부감을 보이지 않아 자신이 직접 키우기로 결심했다는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연을 듣고 "나중에 꼭 당신도 버려지기를 바랍니다." "자식은 그래도 무서운가 보네" "보여주기 식으로 했으면 쇼가 끝났으면 전단지는 알아서 수거해야 하는 거 아닌가?" "보여주기 식 ㅋㅋ 그저 웃고 갑니다." "주인 자녀에게 꼭 찾았다고 연락해주고 모든 걸 이야기 해세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연과 관계없는 이미지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마음에 들면 갖고 놀다 망가지는 버리는 장난감이 아닌 우리의 가족이며 우리와 함께 즐거움과 슬픔을 함께 한 가족입니다. 만약 가족이라고 생각을 했다면 정말 이렇게 쉽게 버릴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드는 사연이었습니다.

*출처: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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