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서절 숙제를 좋아했던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친구들과 노는 게 더 좋으니깐 말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꼬마 주인공 역시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꼬마 집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숙제를 안 하고 도망갈지 몰라 꼬마 집사가 숙제하는 걸 감시하는 고양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페이스북 그룹 '해피 캣츠(Happy Cats)'에 공개된 내용으로 한 네티즌은 '숙제해, 꼬마야(Do ur homework kid)'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공유했습니다. 이 사진이 공유된 후 많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폭풍 관심을 받게 되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상 앞에 앉아서 열심히 숙제를 하고 있는 꼬마 집사와 함께 이를 마치 감시라도 하고 있는 듯한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아래 얌전하게 앉아 있는 고양이는 얌전한 행동과는 다르게 시선은 꼬마 집사를 떠나지 않고 있죠. 마치 꼬마 집사가 숙제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안 하는지 감시를 하는 듯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사진을 공유한 네티즌은 고양이가 숙제를 하다 말고 친구들과 놀러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감시하고 있는 거라고 하는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러면 숙제 다하고 놀아야지" "숙제 제대로 안 하면 냥냥 펀치 날아오겠는데" "엄마가 할 일을 고양이가 대신하네요" "아 둘 다 너무 귀여워요" "이래서 고양이를 키우면 안 된다니깐"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꼬마 집사의 숙제를 감시하고 있는 고양이의 시선, 아마도 저렇게 고양이가 숙제를 하는지 안 하는지 감시하고 있다면 끝까지 해야 할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얌전해 보이는 고양이의 자세 하지만 그 시선을 잘 보면 매서운 눈빛으로 꼬마 집사의 숙제를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아마도 눈치채실 수 있을 겁니다.
*출처:Happy C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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