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면 게임에 맞게 독특한 개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특징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게임들의 캐릭터는 대부분 성인들을 모토로 만들어지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한 아티스트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성인들의 캐릭터가 만약 "아이가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도전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도네시아 출신의 아티스트인 '루디 시스완토(Rudy Siswanto)'입니다. 루디는 신화 속 등장하는 괴물들을 주인공으로 표현해낸 일러스트가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신화 속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모습을 다양한 어린 동물 혹은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표현을 했죠. 우리에게 친근한 메두사부터 시작해 처음 보는 신기한 괴물들까지 루디는 다양한 신화 속 괴물 캐릭터들을 마치 RPG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처럼 표현했습니다.

 

루디는 게임 회사에 재직하던 시절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여러 아티스트들을 만나면서 함께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린 괴물들을 표현을 하면서 괴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움직임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으며, 또 이러한 경험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죠.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게임속의 몬스터들이 아닌 이러한 캐릭터들로 인해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크고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아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온다는 점에서 루디의 작품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면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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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udy_crut/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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