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처음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중요하다.>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혹은 사람과의 인연에서 흔히 사용되는 이 말은 연인 간에도 중요하게 생각해볼 만한 말이죠. 처음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시작한 연애도 이별을 하는 순간에는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대부분이죠.
"다시는 정말 마주 치치 말자."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있던 정도 다 떨어지게 만드는 이별 유형들, 그래서 오늘은 최악의 이별이라고 할 수 있는 있던 정도 없어지게 만드는 이별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사준 거 다 내놔!!
이별을 하게 되면 굳이 다 내놓으라고 하지 않아도 눈에 보이는 그 사람과 관련된 물건들을 치우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관련된 물건들을 다 내놓으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어차피 버리거나 치우려고 했던 물 건드리기 때문에 주는 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쓰던 화장품, 입던 속옷까지 달라고 하는 경우에는 정말 온갖 정이 다 떨어진다고 하죠.
내가 싫증 나서 찼어!!
이별을 하면 최소한 상대방의 대한 예의로 이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게 매너라고 하죠. 하지만 이별하는 순간 다른 사람들의 질문에 자신이 잘못해서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싫증 나서 찼어"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치 상대방을 한순간에 차여버린 비련의 여주인공 혹은 남자 주인공으로 만드는 이러한 상황들에서는 정말 말도 안 나올 만큼 당황스럽다고 하죠.
어제 헤어지고 오늘 새로운 애인 생길 때
최악의 이별 중 하나가 바로 환승 이별이라고 하죠. 어제 분명 헤어졌는데 오늘 다른 사람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서는 아무 일 없는 듯 행복해는 모습을 보면 마치 헤어지기를 기다린 것처럼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하죠.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헤어지자마자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 상대방의 모습에 작은 미련도 정리가 바로 된다고 합니다.
헤어지고 험담을 하는 사람
헤어진 후에 상대방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특히 함께 일을 했거나 캠퍼스 커플의 경우에는 이렇게 험담을 하고 다니면 마치 자신이 나쁜 사람처럼 보이는 경우들이 있죠. 성격부터 시작해 잠자리 스타일까지 헤어지고 나서 온갖 험담을 하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정말 더 이상 마주치지 않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헤어지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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