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앉아><손><빵야> 삼종세트 훈련을 시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이런 훈련이 안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고양이는 이런 생각을 깨고 강아지만의 영역이라는 개인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한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네티즌은 평소 장난을 좋아하는 집사의 장난을 온몸으로 받아주고 있는 귀여운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였죠.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집사의 손가락 총과 함께 '빵야~'라는 소리에 짧은 압박을 머리 위로 올리며 마치 강아지처럼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다른 고양이들이라면 아마도 이런 집사의 장난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이 새끼 고양이는 집사에게 마치 "그래 내가 한 번은 해줄게"라고 말하는듯한 표정과 함께 집사의 장난에 같이 맞장구를 쳐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네티즌들 역시 댓글을 통해 "집사가 정말 애쓰는구나.." "얼마나 집사가 불쌍하게 느껴졌으면 고양이가 저런 걸 다 해주냐"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요" "우리 집 고양이었으면 그냥 쳐다보고 있었을 건데." "와우 이게 정말 가능하다고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SNS를 통해 공개된 후 8만 2천여 건의 리트윗과 함께 11만 5천 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랜선 집사들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어떠세요? 너무 귀엽지 않으신가요? 혹시라도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분들이라면 도전을 한번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출처:@artporns/twitter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