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 여 배우면서 영화감독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는 10대 시절 우연히 출연한 영화 '라붐(La Boum)'과 '라붐2(La Boum2)'로 큰 인기를 얻으며 세자르상을 받으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개봉이 되지 않았죠. 

그리고 영화 개봉 8년이 지난 1988년 4월 한국에서 당시 비디오로 출시가 되면서 뒤늦게 한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죠. 1980년대 전 세계 영화 시장을 할리우드가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피 마르소는 엄청난 미모로 거의 모든 활동을 프랑스에서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멜 깁슨(Mel Gibson)' 주연 및 감독의 영화 '브레이브 하트(Braveheart)'에 출연을 하면서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을 하게 되었죠. 이후에도 영화 007 시리즈에 본드걸로도 출연을 했지만 아쉽게도 소피 마르소가 출연한 '007 언리미티드'는 흥행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1980년대 후반 당시 한국에서는 소피 마르소와 더불어 브룩 쉴즈는 책받침 여신으로 불리며 모든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는데요. 1980년대 소피 마르소의 미모는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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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int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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