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토마토 선정' 2010년대 역대급이라 불렸던 공포 영화 TOP 5

다양한 영화의 장르 중 호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심장을 조여 오는 듯한 두려움과 귀를 자극하는 소리까지 공포 영화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서늘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최고의 장르라고 할 수 있죠.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 때만 되면 항상 다양한 공포 영화들이 개봉을 하고 있죠. 개인마다 좋아하는 공포영화들은 분명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평점 사이트 '론튼토마토'에서 발표한 역대급 신선도를 갖추고 있는 공포 영화 TOP 5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영화들이 201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겟 아웃 Get Out (2017)

 

2017년도에 개봉되었던 '겟 아웃(Get Out)'은 코미디 배우로 유명한 조던 필 감독이 선보인 첫 번째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죠. 인종 차별 문제를 공포 영화에 소재로 활용한 이 영화는 2017년 올해의 영화라고 불릴 정도로 흥행과 더불어 호평까지 받았습니다.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 친구 집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른 겟 아웃은 신선한 소재는 물론이고 뜻밖의 결말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 어스 Us (2019)

'겟 아웃(Get Out)' 조던 필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어스는 가족 휴가를 떠난 날 저녁, 가위를 들고 위협하는 도플갱어를 만나면서 발생되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영화로 빨간 옷, 가위, 간판 등 영화 속 모든 것이 상징처럼 다가와 관객들로 하여금 해석의 여지를 남긴 것은 물론이고, 미국 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영화에 풀어 공포 영화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3.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소리에서 주는 극한의 공포를 느끼게 한 이 작품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해오는 정체불명의 괴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죠. 흥행과 더불어 관객과 평론가들로 하여금 좋은 평가를 받았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개봉된 이후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봐야 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귀를 자극하는 공포가 독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4. 바바둑 The Babadook (2014)

출산 차 병원으로 가던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남편을 잃고 아들과 살아가는 싱글만 아멜리아는 어느 날 우연히 '바바둑'이라는 동화책을 발견하고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죠. 싱글맘의 고통과 공포 영화 장르의 혼합이라는 점에서 관객과 비평가들로 하여금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바바둑은 평범해 보이는 동화책을 활용해 공포 상황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던 영화였습니다.

#5. 팔로우 It Follows (2014)

공포 영화의 규칙이었던 낯선 존재를 최대한 활용한 팔로우는 남자 친구와 데이트 이후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평범한 설정을 새롭게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던 영화죠. 하지만 저주를 전파하는 방식은 현대적이면서 기발했지만 공포 영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느린 전개와 모호한 결혼으로 인해 관객들로 하여금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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