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TV. 인터넷, SNS 등을 통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아이템이죠. 일반인을 비롯한 유명 셰프들 심지어는 연예인들까지 나서 맛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 방송사에는 다양한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하며 건강에 민감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도 아니고 외국의 유명 모델 '미란다 커'가 건강을 위해 꾸준히 섭취한다고 알려진 이것이 국내에도 소개가 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미란다 커의 몸매 관리 일등공신으로 알려진 <노니>가 바로 그것인데요. 그렇다면 과연 노니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 걸까요?

#1. 변비 예방

 

노니는 대표적인 수용성 섬유질이 많은 식물로 장의 변형을 완화해 대변을 부드럽게 해 주는데 효과적인 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를 하게 될 경우 장 건강은 물론이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2. 면역력 강화

노니는 스코풀레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스코풀레틴이라는 성분은 항균, 항염증, 항공 팜이, 항히스타민의 특성을 갖고 있어 전염성 박테리아 및 신체의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노니는 대식 세포들을 자극시켜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더 많은 림프구를 생성하게 되므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 혹은 청소년기에 좋습니다.

#3. 관절염 완화

노니가 장년층에서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관절염에 좋기 때문입니다. 노니의 진통 성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통제와 효과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관절염과 관련된 염증 및 통증을 완화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피부 및 미용효과

노니의 항 박테리아 및 염증 특성은 여드름, 화상, 알레르기 피부 반응 및 두드러기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노니에는 피부의 주름을 예방하는데 성분이 풍부하며, 세포막의 효율적인 기능을 지원해 비정상적인 세포를 정상화하는 경향이 있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니는 과다 섭취할 경우 간, 신장 등에 좋지 않아 설사와 복통 등의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칼륨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고 칼륨 혈증, 신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하니 섭취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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